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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초적 그리움을 따라가는 삶
“그들이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하늘에 있는 것이라 …”(히 11:16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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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열 바이블 스토리 | mcj0403

입력 2020-10-21 오전 7:16:04 | 수정 2021-07-30 오전 9: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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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우리가 추구하고 있는 행복의 갈망에 숨어 있는 원초적 그리움의 실체를 알지 못한다. 하지만 예수님은 우리를 그곳으로 인도하시면서 그 그리움이 하나님 나라와 관련되어 있다고 말씀하신다. 그리고 예수님은 그 그리움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를 깨닫게 하신다.

우리 인간의 원초적 그리움의 실체가 무엇인지를 제시하시는 것이다
. 그래서 원초적 그리움이 지시하는 바를 따라 가는 사람은 하늘에 있는 더 나은 본향인 하나님 나라에 다다르게 된다. 그곳에 우리가 추구하는 진정한 행복과 만족이 있다.



원초적 그리움을 따라가는 삶은 나라는 존재의 인식으로부터 출발한다. ‘나는 지금 어디에 있는가? 무엇을 추구하며, 어디를 향하여 가고 있는가?’를 대면할 때 그리움을 따라가는 삶이 시작된다. 이 질문은 실패한 아담에게도 네가 어디 있느냐?’라고 동일하게 제시되었었다.

우리가 이 질문 앞에 설 때 원초적 그리움의 실체를 향한 곳으로 길을 바꾸게 된다
. 그것을 히브리서 기자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는 삶이라고 했다. 계절적으로 가을은 우리의 내면 깊은 곳에 숨어 있는 원초적 그리움과 마주 대할 수 있는 기회다. 이 가을에 우리가 경험하는 쓸쓸함, 허무, 우수는 영적 언어로써 하나님의 사랑과 더 나은 본향을 가리키는 언어다. 우리가 그 언어를 깨달을 때 영적으로 풍성한 가을을 살게 된다.



하나열 바이블스토리 편집제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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