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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절대의존적 삶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 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잠 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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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열 바이블 스토리 | mcj0403

입력 2020-10-08 오후 10:16:59 | 수정 2021-07-30 오전 9: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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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신앙의 관점에서 삶의 유형을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하나는 자아만족을 위한 자기중심적 삶이 있으며, 또 하나는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의존하는 하나님 중심적 삶이 있다.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았으며, 여호와 하나님의 생명의 숨’(‘생기’)이 주입되었다는 것에는 인간의 실존이 하나님 중심으로 실아야 하는 하나님 절대의존적 존재 방식을 가지고 있다는 뜻이 내포되어 있다.




우리 인간이 삶의 중심을 무엇으로 삼고 살아가느냐 하는 문제는 인간의 실존과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다. 인간의 실존이 하나님 절대의존적 존재로 살도록 창조되었기 때문에 하나님의 품 안에서만 진정한 평안과 안식을 누릴 수 있다. 그런데 인간은 하나님의 품을 떠나 자아만족을 위한 자기중심적 삶을 살고 있다. 이 삶에서는 진정한 평안과 안식을 누릴 수 없다.



이 땅에 살고 있는 인간 군상의 삶의 목적을 한 단어로 요약하면 행복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사람들은 우리가 생각하고 원하는 대로 모든 것이 다 이루어져야 그 행복이 찾아온다고 확신하고 있다. 그래서 원하는 바를 성취하고 소유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심지어 다른 사람을 희생시켜서라도 그것을 쟁취하려고 한다. 하지만 실제로 자신이 중심이 되어 살아가는 삶에서 원하는 바를 다 소유한다고 해도 그들이 원하는 행복은 없다. 왜냐하면 하나님 절대의존적 존재로 지음 받은 인간이 하나님의 품을 떠난 상태에서 그 어떤 것을 소유한다고 하더라도 하나님을 대신할 수 없기 때문이다.



결국 우리가 그렇게 갈망하고 평생을 바쳐서 쟁취하고자 하는 행복은 하나님 안에서만 얻을 수 있다. 그 출발점은 하나님 중심적 삶이다. 이것을 가로막는 가장 큰 장애물은 바로 자신이다. ‘라는 장애물이 언제나 하나님 중심적 삶으로 가는 길을 막는다. 그래서 예수님도 자신을 따르기 위해서는 자기를 부인해야 한다고 하셨던 것이다. 우리가 자기부인을 하지 않으면 자신의 욕망이나 이해관계에서 모든 것을 생각하고 판단하기 때문에 하나님 중심으로 살지 못한다.






우리 인간의 실존을 위해서나, 인간이 추구하는 궁극적인 행복을 위해서라도 자기를 부인해야 한다. 그리고 하나님 중심의 하나님 절대의존적 삶으로 변화되어야 한다. 그래야만 진정한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다.



mcj0403  bs@fmeb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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