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열 바이블 스토리 미디어센터

이 세상이 감당치 못하는 사람
‘행복한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시 1:1)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하나열 바이블 스토리 | mcj0403

입력 2021년 7월 15일
조회 129
글자크기 +
글자크기 -

오늘의 한국 사회는 집값은 천정부지로 솟고, 강대국의 틈바구니에 끼어 미래도 어찌 될지 장담할 수 없다. 또한 정의와 공의가 사라지고, 정치가들은 정파 싸움에 빠져 본연의 임무가 무엇인지조차도 모르는 것 같다. 기업가들은 극단적 자본주의 논리에 함몰되어 있으며, 사회는 양극화가 더욱 심화되어 가고 있다. 더욱이 종교 지도자들을 비롯한 지성인들의 깨우침의 목소리도 들리지 않는다. 여기에 코로나19 확진자는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한 마디로 총체적 난국이다.


이런 상황 속에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지금 시인이 처한 상황은 에덴동산에서의 삶이 아니다. 깨어지고 일그러진 에덴동산 밖에서의 행복을 말하고 있다. , 오늘날 총체적 난국에 빠져 헤어나올 길이 보이지 않는 이 땅에서의 행복을 말하는 것이다. 시인은 바로 그곳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다고 말한다. 주어진 상황을 바라보고 절망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고 신뢰하며, 시류에 따라 우왕좌왕하지 않고 그분의 말씀을 따라 한길로만 걸을 때 행복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런 사람을 가리켜 히브리서 기자는 이 세상이 감당치 못하는 사람’(11:38)이라고 했다.







mcj0403  bs@fmebs.com

<저작권자 © 하나열 바이블 스토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